[미국 고용지표] 전망 (실업률, 비농업고용)

미국 연준 통화정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의 2가지는 '물가안정'과 '고용'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용과 관련 있는 미국 실업률, 비농업고용지수와 앞으로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딱 3분만 집중해서 관련 내용 잘 숙지하셔서 향후 경제를 예측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고용지표 발표

 

(1) 실업률

지난 3월 8일 2월에 대한 미국 실업률 발표는 3.9%로 월가의 예측치 보다 0.2% 높게 나왔습니다. 시장에는 긍정으로 작용했지만 여전히 채용을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3%대를 완전고용 상태로 보고 있으며 현재도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다음 3월 지표에 대한 발표는 4월 5일 21:30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2) 비농업고용지수

미국 비농업고용지수는 계절에 따른 변동성이 큰 농축산업을 제외하고 전월 종사자 인구수의 변화를 측정합니다.

 

지난 3월 8일 2월에 대한 지표는 198천 개였지만 실제로 275천 개로 증가하면서 아직도 견고한 미국 경제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음 3월 지표에 대한 발표는 4월 5일 21:30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3) 전망

참고로 강력한 고용 상황은 호재가 되어야 하는데 워낙 고금리 속에 인플레이션 압박이 큰 상황이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시장은 미국 경제 둔화를 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FED는 노동시장 둔화를 시켜 물가 상승 압박을 막기 위해 공격적인 긴축 통화 정책을 하고 있음에도 일자리는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경제학자들은 금리 인상의 효과는 어느 정도 시점 이후부터 작용되기 때문에 내년에 광범위한 해고와 함께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아직도 뜨거운 미국 실업률, 비농업고용지수와 앞으로 전망에 대해 확인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지표들을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경제 예측과 투자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